작성일 : 21-01-13 09:40
글쓴이 :
장하늘
 조회 : 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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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작년에 글 작성할때는 계약만 한 터이라 제대로 된 칭찬글을 못써드린 것 같았는데
이젠 플래너님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되어 마구마구 적을 수 있을 것같네요!
아이니랑 먼저 계약하고 상견례, 홀결정 이후에나 차츰 스드메를 진행하는 것 같았는데, 제가 생각도 못했던 부분들을 많이 캐치해 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용!! 특히 결혼은 처음이라 어느시기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먼저 연락하셔서 일정도 확인해주시고 고민상담도 많이 해주셔서 넘 감사했네용 ㅠㅠ
드레스샵투어때도 정신도 없고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었는데 첫번째 드레스샵에서 제가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파악하시고 두번째 드레스샵때부턴 어떤스타일이 어울리신다고 그런 스타일로 부탁드려요~ 하시는데,, ㅋㅋㅋㅋ 완전 멋쟁이셨어요.. 정말 저의 구세주 같달까 !!!!
궁금한거에 대해 답변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특히 전 상대방이 제 얘기를 듣고 같이 공감해주는거 좋아하는데,,, 완전 제 스타일이세요 ^___^ ㅋㅋㅋㅋㅋㅋ
한번은 촬영드레스 가봉하고 홀딩해놨던 드레스중에 바꾸고싶은 드레스가 있어서 재가봉 요청을 드렸는데 저는 플래너님이나 드레스샵에 민폐일까봐 고민 많이 했었는데 누구보다 제마음 더 잘 알아주시고 플래너님의 일 처럼 생각하시면서 공감대 많이 형성해주시고, 제 스타일에 맞는 드레스를 콕 찝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용 ㅠㅠ
다음주면 플래너님 만난지도 1년이고,,, 본식은 두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설레기도 하면서 플래너님한테 연락 할 핑계가 없어지는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결혼한다고하는 애들 있음 소개때메 연락도 드리겠지만용ㅎㅎ
홀계약부터 드레스샵투어, 촬영드레스가봉, 재가봉, 스튜디오촬영 등등 많은 것에 같이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ㅡㅠ 이제 만날 수 있는 날이 본식드레스가봉, 본식당일 뿐일텐데 마무리까지도 잘 부탁드립니다~ 감기, 코로나 조심하시고 올해도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래요!!!